멋진 풍경사진보다 더 좋은 게 흐뭇한 사진, 미소 짓게 하는 사진이다.
감동적인 사진만큼이나 찍기 힘든 사진이기도 하다.
강변, 바닷가에서 운 좋게 그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웃음 지으며 사진을 바라보다, 돌아가신 다큐멘터리 휴먼 사진가 최민식 선생의 사진이 문득 떠올랐다.
선생님의 흑백사진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었구나...
최민식 작가도 이런 장면을 찍을 때 나와 같은 마음이었겠구나 생각하니 왠지 흐뭇하고 선생님이 보고 싶어졌다.

* 흑백사진 : 최민식 사진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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