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2018년 08월 25일

태풍이 남긴 선물 ... 어린시절 본 그 푸른 하늘
태풍 솔릭이 물러간 대구의 아침이 싱그럽다
26일 아침이다. 태풍 솔릭이 물러 간 이 아침 한반도 전역이 쾌청하다.

비록 크고작은 피해는 있었지만, 온 언론이 호들갑떨듯 예보한 재난 수준의 피해는 없어 다행이다.

각종 매체에서 그려지는 태풍은 무서운 강패이미지지만, 기실 태풍은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것과 같은 여름날의 자연현상이다.

수억년 동안 인류와 함께한 자연의 한 부분일 뿐이다. 그러므로 잘 대비하고 큰 피해가 없다면 태풍은 미세먼지 같은 그간 인간이 만든 온갖 쓰레기를 치워주는 천연 청소부 역할을 한다.

태풍이 물러 간 하늘은 그래서 너무 싱그럽다.

멀리 보이는 대구 앞산이 또렷이 보일 정도다. 어린시절 본 그 흰구름도 푸른 하늘 위를 뚜렸이 구별하며 떠간다.

그래 일상이 오늘만 같아라!!

태풍 솔릭이 준 선물이 너무 반가운 아침이다.

대자연에 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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