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볼이 갑자기 부어 아프고 머리도 아파"고2 아들이 새벽 2시 반경 일어나 울상이었습니다. 아내가 놀라 자는 저를 깨웠습니다.

보니 아들이 어려서 한차례 앓았던 '볼거리'같았습니다.

새벽이라 문 연 병원이 없고 울산 동구에세 유일하게 있는 울산대학병원으로 가야하는데 한참을 걷고 택시타고 하기가 아픈 아들에게 고통만 더해줄거 같아 119에 문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고2 아들이 갑자기 오른쪽 볼이 부풀어 오르고 머리가 아프다는데 119구급차를 보내주실수 있는지요?"

상황실 안내하시는 분이 잠시만 기다리라 했습니다.
잠시후 문자가 왔습니다. 구급차가 출발했으니 잠시만 기다리라는 안내문자 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저는 급히 볼거리에 대해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정황상 볼거리가 맞는거 같았습니다. 지난 10월 28일경 언론보도에도 질병관리본부에서 볼거리와 수두환자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도 검색되었습니다.
잘못되면 합병증이 올수도 있다는 내용본후 더욱 근심이 되었습니다.

5분 남짓 지나자 119대원이 찾아왔습니다. 아들과 아내와 저는 구급차에 올라타고 있으니 잠시후 대학병원 응급실로 안내했습니다. 안내후 119대원은 다른분을 돕기위하여 출발했습니다.

진료실 문속으론 보호자 명찰을 받은 한사람만 입장가능 하다고 하였습니다. 부모가 같이 들어가면 왜 안되는지 모르지만 병원의 규정이니 지켜야 했습니다.
저는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2시간 지나자 여러가지 검진을 마치고 아들과 아내가 응급진료실서 나왔습니다.
아들은 닝겔주사 맞고나니 많이 괜찮아졌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볼거리가 맞다고 했습니다.
우린 택시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자녀둔 부모님들...볼거리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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