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산 2018년 11월 09일

미세먼지 속의 아름다운 석양비 온 다음날이면 보통은 하늘이 쾌청하다.

그런데 이게 뭐람. 하루 종일 비가 온지라 괴롭히던 미세먼지가 말끔히 씻겨나가길 기대했는데!

아침에는 날이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오후 들어 하늘이 돌변했다. 어디서 미세먼지가 밀려왔는지 하늘이 뿌옇다.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란다. 답답할 노릇이다.

TV 뉴스에 나오는 거리의 사람들 상당수가 마스크를 썼다.

마음 놓고 숨 쉬고 다닐 수 없는 환경이 무척 기분 나쁘다.

그런데 일몰시간. 뿌연 미세먼지 속에 떨어지는 석양은 너무 예쁜 모습이다. 오늘따라 새빨간 태양이 미세먼지 속을 뚫고 하루를 마감한다.

내일은 미세먼지가 더 극성을 부린다고 한다. 뭐가 잘못된 걸까?

인간이 저지른 잘못이라면 지금부터 하나하나 해결책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아름답게 하루를 마감하는 해님, 그렇게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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