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웅 2019년 01월 12일

'우리가 김용균이다! 어머니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고김용균씨 어머니, 특성화고 청소년들과 만남가져

고 김용균씨 사망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제 3차 범국민대회를 앞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토즈 대형부스에서는 특성화고 권리 연합회, 불편해도 더 나은 세상으로! 불편 스쿨 주최로 고인의 어머니와 간담회가 열렸다.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씨와 청소년 15명이 참가한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전하는 유가족에게 드리는 편지 낭독, 어머님께서 싸우시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상황 이야기, 유가족들이 청소년에게 해주고 싶으신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인의 어머니는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취업을 위해 특성화고에 진학해 취업을 앞둔 여러분들에게 비정규직이라는 굴레가 기다리고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비록 용균이는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적 죽음을 당했지만 내가 이렇게 다니는 것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으로 여러분들만은 사회에 진출하기전에 꼭 잘알아보고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후 5시부터 범군민추모대회를 앞두고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는 고인과 같은 처지의 전국의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인 가운데 발전비정규직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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