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들 앞 베트남 아내 무차별 폭행 동영상 파문영암경찰, 한국인 남편 구속영장 신청 방침

전남 영암경찰이 이주여성인 자신의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동영상과 관련 30대 남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영암경찰은 자신의 아내인 베트남 이주여성이 한국어가 서툴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하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공분을 샀던 사건과 관련, 지난 5일 아침 8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여성과 자녀를 긴급쉼터로 호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저녁 8시쯤 가해자인 한국인 남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2살 어린 아이가 울부짖는 가운데 아내를 무차별 폭행하는 문제의 영상은 지난 5일 오후부터 페이스북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현재 피해자인 베트남 이주여성과 자녀는 병원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다.

영암경찰은 남편에 대해 조사를 거쳐 폭행 및 아동학대혐의가 인정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신 모이

모이 팔로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