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전쟁은 뱀과 벌떼 공격의 차이이다.가을이 되어 등산이나 벌초 때문에 산을 가면 가장 염려 되는 것이 뱀과 벌떼이다.
혹여 이것들의 공격을 받는다면 대처하기도 어렵고 심할 경우 목숨이 위험해 지기도 한다.

뱀, 특히 독사와 맞닥뜨린다면 사실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피할때는 뱀을 응시하면서 조심조심 빠져 나갈 자리를 찾아야한다. 만약 뱀이 공격을 한다면 겁내지 말고 강하게 쳐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만약 겁부터 먹고 무작정 달아난다면 뱀이 더 빠르게 다가와 물어 버릴 수 있다.

벌떼의 공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만약 건드렸다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줄행랑이 최선이다.
그것이 어렵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가리고 성난 벌들이 물러가 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온 몸을 가릴수 조차 없는 상황이라면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다. 벌떼의 뭉친 힘을 이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요즘 한일 경제전쟁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일본은 징용자 배상건에 대한 불쾌감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필요한 반도체 소재를 수출규제하고 안보문제를 핑계로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시켰다.
마치 독사가 독을 품고 우리를 공격하는 모양새다.

이 위기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여러 사람들이 한마디씩 말한다.
뱀(일본)이 무서우니 잘 얼르고 달래면서 같이 지낼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고 심지어는 뱀이 왜 무서운지 분석하여 우리도 배워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뱀에게 뭔가를 던져주어 뱀의 비위를 상하지 않게 하여야 살아남는다고 주장하고 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나열하며 심지어 그 지식을 자랑삼고 퍼나른다.

어떤 이는 '이에는 이'라면서 뱀에게 똑같이 복수를 해야 한다고 한다. 뱀을 물어야 하나....

하지만 앞에서 말한바 같이 뱀에 물리지 않으려면 뱀을 응시하며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절대 뒤 모습을 보이는 약점을 보이면 안된다. 물릴 각오를 하고 뱀의 위협에 같은 수준으로 대응한다면 빠져 나갈 상황이 생기거나 뱀이 반드시 스스로 물러간다.
뱀은 자신보다 강하면 물지 않는다. 아베가 미국 트럼프에게 하는 걸 봐라. 강한 대응이 뱀(일본)의 공격을 물리치는 방법이다.

아베의 경제보복에 우리 국민은 불매운동으로 나섰다. 노 아베의 피켓은 간결하고도 온 국민의 마음을 크게 움직였다. 일본은 우리 국민이 가지 않겠다, 사지않겠다는 의지가 얼마가지 않을 것이라 하여 우리의 자존심을 긁었다. 우리의 불매운동은 화난 벌떼의 공격처럼 확산되고 강해졌다.

불매운동은 확실히 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대표브랜드 상품 매출이 뚝뚝 떨어지고 일본 관광지에도 비상이 걸려 심지어 일본의 지방 관리들이 관광 요청을 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 오고 있다. 초기에 일본 경제에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주장했던 보수층도 이제는 벌떼같은 뭉친 국민들 눈치를 보고 있다.

일본이 우리 국민의 불매운동의 효과를 무시하면 할수록 고통이 커질 것이다. 위에서 말한대로 벌떼 공격에는 줄행랑이 상책이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우리는 벌떼처럼 계속해서 불매운동으로 공격할 것이다.

조만간 일본은 자신들의 위협이 소용없다는 걸 알고 우리에게 유화의 손짓을 반드시 보낼 것이다.
일본의 독사같은 공격을 맞대응하며 탈일본화로 위기를 빠져나갈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벌떼처럼 뭉쳐 불매운동을 지속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일본의 도전을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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