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톨게이트 농성장에 한끼 식사를 제안합니다.
한국도로공사 본사안에 있는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식사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사 해결이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확인해보니, 하루 세끼 식사를 다 하지는 못하고 아침은 국밥(집밥), 점심은 빵, 저녁은 김밥 같은 간단한 요깃거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식사공급이 상당히 고민거리가 될겁니다.
그래서 추석 당일인 9월13일 점심 빵을 성주의 명물 약초카스테라로 대접하면 좋겠어서 여러분의 도움을 청합니다.l
다름이 아니오라 성주의 명물 ‘약초들녘’ 언니가 오늘 저를 불러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십니다. 약 300명 정도 된다고 하니 헉 .. 100명에서 150명 정도면 카스테라 한번 낼라고 생각했는데 수가 만만치 않아서 쉽게 말을 하지 못하셨습니다. 의논 끝에 약초들녘에서 딸기잼과 참외잼은 많으니까 잼을 필요한 만큼 내고 소성리평화장터의 얼마 되지도 않지만 수익금으로 식빵 60봉지를 조달하는 걸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계산을 해보니까 돈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건 아니고, 이왕이면 사드반대하는 성주주민들이 손수 만든 건강한 빵을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약초카스테라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스테라는 개당 단가 2500원 계산해서 300개는 총 75만원 정도 경비가 듭니다.
100개는 약초들녘에서 제공하시기로 했습니다.
100개는 소성리평화장터가 수익금은 별로 없지만 연대지원하면 가능할텐데요.
100개 분량은 십시일반 모금을 해서 약간의 돈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럼 목표액은 25만원 정도 만들면 될텐데요.
금액이 많이 모이면 우유를 구입하는 데 써도 좋고, 투쟁기금으로 전달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부담을 드리려는 건 아니고 정말 십시일반 아주 소액으로 후원이 가능하신 분만 마음을 조금 내어주십시오.
1인 1만원 25분만 동참해주시면 가능할 듯 합니다.

마음은 150041-52-137291 농협손소희 로 내어주시고요.
마음을 내실 때는 사전에 개인연락을 해주십시오. 헷갈리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소중한 후원금은 톨게이트 한끼 식사에만 사용하고, 남을 시는 투쟁기금으로 후원토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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