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날, 꿈꾸는 등대의 중심은 ‘원더할매합창단’동해 묵호등대마을에서 2019년 1년간 진행된 문화가 있는날에서 문화를 입혀온 인문학적 가치 전달과 무대의 중심에는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결성된 나이 평균 80세의 ‘원더할매합창단’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더할매합창단은 동해문화원이 지난 2018년부터 논골담길 마을 명태덕장에서 바람이 불면 명태가 서로 부딪혀 나는 추억의 독특한 소리에 착안해 마을의 소리를 주민들을 통해 재현해 보고자 공모사업을 통해 시도한 의미있는 소리의 문화적 재생이다.

어머니들은 평소 연습한 노래와 악보집을 만들고 선생님이추천한 의상을 구입하고 지난 1년간 동해청년작가회가 공모사업으로 운영한 문화가 있는날 꿈꾸는 등대, 소리공작소에 전속으로 출연료를 받고 7차례 출연하며 인기를 독차지하고 하고 있다.

이와관련 용돈을 버는 일은 기본이며 노래를 즐기며 활동을 해온결괴 출연섭외가 이어져 인근 마을축제인 보역새놀이 노동요 축제와 지역축제에도 다수 출연했다.

한편 이런 소식과 소문이 퍼지면서 다양한 채널의 방송출연과 공동체의 소득을 올리는 등 마을경로당이 문화활동을 통해 자생하고 공동체가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이웃 경로당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명교 동해청년작가회 회장은 “경로당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합창단을 만들어 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노래로볼거리를 제공한다는건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오래 무대에 설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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