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송정시장 문화앵커 시설, ‘갤러리 문화1경’ 문화 창작활동 활발강원 동해 송정시장의 상인회 건물을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적 재생을 시도한 ‘갤러리 문화1경’이 마을 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기획展’등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갤러리 문화1경은 지역의 청년작가중심으로 문화예술 공간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문화로 그리는 ‘송정팔경도’의 하나로 갤러리와 문화공연, 각종 세미나와 교육장소 등으로 활용되는 문화중심의 복합시설이다.

불우 이웃을 위한 기획展은 14일부터 눈이 즐거운 문화2경과 귀가 즐거운 문화3경으로 19일까지 진행된다. 14일 오전 10시 개막된 눈이 즐거운 문화2경은 소규모 도시재생과 관련 유순호 강원도립대학교 교수의 ‘시장 활성화 방안과 사례’에 대한 교육과 재래재생의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재생’과 ‘시민참여 형 축제 콘텐츠’ 등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문화3경, 불우이웃을 위한 기획展은 정명교작가 등 참여 청년작가15명과 손지혜 외 10명의 마을주민으로 예술창작활동에 참여한 주민작가들이 출품한 30여점의 작품에 대한 즉석경매와 성악가 및 통기타 버스커가 참여한 버스킹도 함께 진행됐다.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아트로드 윤기범 이사장은 “재래시장을 문화로 재생한다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송정시장은 원형이 잘 보존된 마을이고 100년 막걸리와 송라팔경, 마을인물 등 문화적요소와 테마거리의 기초가 될 킬러콘텐츠가 명확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풍부하고 활성화를 기대해볼만한 마을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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