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승 2020년 02월 24일

지리산 길상암 야매는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차밭 홍매는 별처럼 피었습니다.
세상은 어지러워도 홍매화 핀
지리산 작은 암자는 평화롭습니다.

봄 빛 가득한 툇마루에 앉아
이만, 지리산 향기만 하여라!
마음 합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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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암 매화>
천연기념물 제485호
수령 450년

이 매화나무는 속칭 들매화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이나 동물들이 먹고 버린 씨앗이 섞어 다시
자란 나무로 짐작되기 때문이다. 이런 들매화는
개량종 매화보다 꽃이 작고 듬성 듬성 피지만
단아한 기품과 짙은 향기는 개량종 매화가 따라오지
못한다. 토종 매화 연구의 학술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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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길상암에서>
#들매화
#지리산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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