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근 2020년 09월 26일

[사진] 홍성추모공원, 추석 앞두고 미리찾은 성묘객추석을 5일 앞둔 가운데, 성묘객들이 일찌감치 참배에 나서고 있다.

9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홍성추모공원 봉안당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리 성묘하기 위해 많은 성묘객이 찾고 있다.

앞서, 정부와 각 지자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추모공원은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제사를 금지하는 한편, 봉안당 입장객을 제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성추모공원에는 추석 당일 혼잡과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미리 성묘객이 늘고 있었다.

이날 오후 2시경 기자가 찾은 홍성추모공원 봉안당에는 가족 단위 참배객이 많이 보였으며, 이들은 참배를 마치고 방역수칙(10분 이내)에 따라서 오래 머물지 않고 일찍 자리를 떴다.

또한, 성묘객들은 봉안당 로비에 마련된 원형 제단에 고인을 추모하는 꽃다발을 놓는가 하면, 하늘나라 우체통을 통해 손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홍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례실을 폐쇄하고 봉안당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했다. 뿐만 아니라, 봉안당 추모 시 최소인원 방문과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제한되며, 추석 당일인 다음 달 1일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이에 더해 추모공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치단을 개방하지 않고 유골 이전과 인도도 할 수 없다.

홍성군은 이같은 추석 연휴 기간 추모공원 운영계획을 담은 안내문과 안내판을 봉안당 입구에 설치하고 성묘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모이 팔로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