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근 2021년 01월 25일

[서산] 맹정호 시장, "서산시 비인가 교육 시설 확인해야"맹정호 서산시장이 최근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2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면서 "다시 한번 코로나 19 방역의 고삐를 당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지난 24, 25일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127명의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것에 대해 "방학 중에도 집단생활을 하는 (서산시 소재) 비인가 교육 시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아울러, 비인가 교육 시설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산시 관계자는 25일 기자와 통화에서 "대전과 같은 시설(기숙학원)이 (서산에는) 없지만, 대산 꿈의 학교와 지곡 산티아고 등이 비인가 학교로 알고 있다"면서 "관련부서에서 현황 파악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방역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맹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등 대규모 수련 시설 점검과 지난해 12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맹 시장은 코로나 19 방역추진 상황에 대해 "해외 입국 외국인이 거주하는 자가격리지에 대해 점검과 소독 등 방역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난 15일 충남도와 합동으로 현대케미칼의 코로나 19 방역 조치 점검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의 핵심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라며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각 협업부서가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월부터 접종 예정인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해 "서산의료원이 코로나 19 예방 접종센터가 됐다”라면서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는 25일 ‘대전 비인가 교육 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하루만에 125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면서 "지난 15일 이후 ‘대전 IEM 국제학교’를 다녀온 시민들은 조속히 검사 받을 것"을 SNS를 통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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